전북경찰청과 지역 기업, 민간단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28일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GTG FOOD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갈비 전달식’을 열고, 범죄피해 가정과 학대피해 아동, 위기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총 500만 원 상당의 떡갈비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GTG FOOD 강양선 대표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과 권미자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떡갈비는 각 가정에 20만 원 상당으로 포장돼 택배를 통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과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식품이라는 점에서 수혜 가정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전북경찰청과 GTG FOOD, 굿네이버스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네 차례씩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민·관 협력 사례로 자리 잡았다.
강양선 GTG FOOD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누구나 일상에서 안정적인 식사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