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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현대, 로보틱스랩과 손잡고 유니폼 파트너십 확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2.09 16:17 수정 2026.02.09 04:17

등번호 하단에 로고 부착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가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유니폼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했다.
전북현대는 9일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로봇 플랫폼 모베드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현대 선수단은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유니폼 등번호 하단에 로보틱스랩과 모베드 로고를 부착하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구단 측은 이번 계약이 유니폼 파트너 구성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무대에서 제시해 온 로보틱스 비전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축구 팬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모베드는 편심 기반 휠 구조를 적용한 소형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으로, 단차와 경사,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센서 융합 시스템을 갖춰 물류·서비스·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전북현대는 향후 홈경기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중심으로 팬들이 로보틱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기존 유니폼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 수소 사업 브랜드 HTWO, 세계 최대 구호기구 세계식량계획, 금호타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시즌에도 동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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