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전북경찰청은 2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2개월간 도내 보호구역 1,01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953곳, 노인 보호구역 60곳, 장애인 보호구역 1곳이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협력해 진행된다. 보호구역 내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고, 방호울타리와 노란색 횡단보도, 보호구역 기·종점 표시 설치를 확대하는 등 시설 보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개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관리 필요성이 커진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어린이와 고령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보호구역 시설 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