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오씨 금남공파 종중(회장 오상용)은 「남원 오치행 묘」의 남원시 향토유산 지정을 기념해 지역 인재 양성과 남원시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2월 20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원 오치행 묘」는 2025년 6월 27일 남원시 향토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이번 기탁은 향토유산 지정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재단이 선발하는 성적 우수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 장학생 지원에 사용된다. 아울러 남원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돕는 남원장학숙 운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오상용 회장은 “향토유산 지정이라는 뜻깊은 계기를 맞아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남원시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