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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기 학위수여식…3,738명 새 출발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23 15:32 수정 2026.02.23 03:32

박사 193명·석사 661명·학사 2,884명 배출
양오봉 총장 “AI 시대 도전·융합·윤리 갖춰야”



전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3,7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북대학교는 23일 삼성문화회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와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최병선 총동창회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본부에서 삼성문화회관까지 이어진 학사행렬로 시작됐다. 이어 총장 식사와 내·외빈 축사가 진행됐고,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양오봉 총장은 박사 193명, 석사 661명, 학사 2,884명 등 총 3,73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우수 졸업생으로는 주기쁨(인문대 국어국문학과) 학생 등 118명이 선정됐다. 핵심인재상은 김서연(사범대 국어교육과) 학생 등 57명, 우수연구상은 마이마이(대학원 에너지저장·변환공학과) 학생 등 60명이 받았다.

양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AI 시대는 도전과 배움, 융합적 사고와 공감 능력, 윤리와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를 요구한다”며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이 이러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업생 여러분은 전북대의 역사이자 성과”라며 “전북대 동문으로서 더 큰 세상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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