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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주한벽문화관 1.3억 확보, 우수 공연 유치로 문화 격차 해소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24 14:08 수정 2026.02.24 02:08

오는 7월부터 고품격 라인업 공개… 지역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기대



전주한벽문화관이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기초 예술 콘텐츠를 지역에 보급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넓히고 있다.

24일 (재)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장르를 불문한 고품격 공연 라인업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기초 예술 콘텐츠의 지역 보급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배우들의 열정과 애환을 다룬 연극 ‘분장실’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크로스오버 국악 ‘고영열 피아노 병창’을 무대에 올린다. 

이어 8월에는 샌드아트와 뮤지컬이 결합한 융복합 가족극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주한벽문화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북권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유료 관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문화 소비 패턴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 콘텐츠 유통과 티켓 가격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티켓은 오는 7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벽문화관 운영팀(063-281-7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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