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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장, 지적장애인 노린 로맨스스캠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박병진 기자 입력 2026.02.26 15:16 수정 2026.02.26 03:16


익산경찰서(서장 정창훈)는 지난 26일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사기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 남중지점, 남중우체국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 남중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A씨는 2월 24일 피해자의 대출 상담 중 수상함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경찰관이 확인 과정에서 채팅을 통해 약 한 달간 접근해 유대감을 형성하여 1,200만 원을 요구하는 로맨스스캠에 연루되었다는 점을 파악하였고, 남중우체국에 근무하는 직원 B씨는 2월 25일 모자지간이 함께 방문하여 3,200만 원을 해외로 송금한다고 하여 신고한 것으로 이 또한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사람에게 송금하는 로맨스스캠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은행원 A, B씨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직원 모두가 로맨스스캠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창훈 경찰서장은 “세밀한 상담을 통해 로맨스스캠 사기 피해를 막아준 농협 및 우체국 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여 유대감을 쌓은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인 로맨스스캠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범죄로 의심되는 경우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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