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 삼일절 폭주족 특별단속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3.04 14:54 수정 2026.03.04 02:54

이륜차 법규위반 52건 적발
전주 종합경기장 등 집중 단속

전북경찰청이 삼일절을 맞아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교통법규 위반 52건을 적발했다.
전북경찰청은 3월 1일 공휴일을 전후해 사회적 불안감을 유발하는 폭주족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형사팀, 지역경찰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팀을 운영하고 도내 주요 지점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주 종합경기장 등 폭주족이 집결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인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경찰 오토바이와 암행순찰차를 투입해 예방 순찰을 강화했다.
또 공휴일 전날 낮부터 폭주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이륜차 단속을 실시해 사전 억제 효과를 높였다.
특히 3월 1일 심야 시간대 출몰한 이륜차 2~3대와 차량 1대로 구성된 폭주 행위 차량을 적발해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통고 처분하는 등 이틀 동안 안전모 미착용과 무면허 운전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50여 건을 단속했다.
다만 이번 단속에서는 난폭운전이나 공동위험행위 등 중대 위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기념일마다 반복되는 폭주 행위에 대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현장에서 단속이 어려운 경우에도 사후 추적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