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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

전북교육청, 초등 졸업앨범비 전면 지원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04 15:58 수정 2026.03.04 03:58

도내 졸업예정자 1만4,155명에 1인당 최대 8만원
총 9억9,085만원 투입…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에 총 9억9,085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1만4,155명이다.

졸업앨범비는 학생 1인당 8만원 이내에서 학교별 앨범 계약 단가에 따라 학교로 교부되며, 학생에게는 현물(졸업앨범)로 제공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학생 전원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지난해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생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학부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별 계약 및 예산 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급 학교에 당부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졸업앨범은 초등학교 생활의 소중한 기록이자 학생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추억”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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