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2026 연두순방’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17일 완산구 평화1동 방문을 끝으로 지난 1월부터 이어온 연두순방 일정을 заверш했다. 이번 순방은 1월 22일 평화2동을 시작으로 전주시 35개 동 전역에서 진행됐다.
올해 연두순방은 기존의 강연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과 소통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자생단체 간담회와 복지시설, 민원 현장 방문 등 동별 특성을 반영한 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우 시장은 두 달여 동안 35개 동을 돌며 복지시설과 생활 민원 현장 등 100여 곳을 방문했고, 5000명 이상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질의와 건의사항은 400여 건에 달한다.
이날 평화1동에서는 자생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우 시장은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학산 등산로 맨발걷기길 개선과 장승배기로 지하보도 활용 등 기존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숙원사업인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진행 상황도 설명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전주시는 이번 순방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연두순방을 통해 전주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