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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북대표 춤 페스타 성료…K-컬처 확산 기반 마련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22 12:53 수정 2026.03.23 12:53

300여 명 참여…전통·현대 공연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
지역 예술인 교류 확대…공연 콘텐츠 발굴·확장 성과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이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K-컬처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은 지난 20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6 전북대표 춤 선발 &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일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 회장과 정익수 전라매일 명예회장((주)부영씨엔씨 회장, 정광 이엔씨 회장), 임영배 전북K-컬쳐 상설공연운영단 후원회장(부영 씨엔씨 부사장, 전라매일 부사장), 홍성모 한국화가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 간 교류 확대와 공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전북형 K-컬처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나윤 가수 겸 MC의 진행으로 시·군 지회장 임명식이 열려 ▲익산 정미정 ▲군산 서희정 ▲정읍 김평호 ▲남원 최민자 ▲김제 박보현 ▲완주 이경순 ▲무주 주승균 ▲진안 김정만 ▲장수 정춘원 ▲순창 권병연 ▲고창 전상용 ▲부안 김민수 등 각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 인사들이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2부에서는 ‘전북대표 춤 선발전’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노유림(셔플댄스·전주), 송혜란(밸리댄스·군산), 김윤정(검무·김제), 이정현(실버댄스·순창) 등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백금녀의 고고장구, 이경순 색소폰과 최명호 대금 협연, 김평호의 설장고, 최해리가의 향발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선발전에는 김윤정 검무단(김제), 이정현 실버댄스(순창)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인증서를 수상했다.

향후 이들은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이 공연시 우선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홍성일 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전북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확대해 전북이 머무르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경환 기자/조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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