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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아침 10분 독서’ 보급…학생 독서습관 키운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23 16:52 수정 2026.03.23 16:52

초·중·고 맞춤형 자료 개발…학교 현장 활용도 높여
교원 대상 연수 실시…독서·토론 교육 역량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아침 10분 독서’ 활용자료를 개발·보급하며 학교 현장 독서교육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3일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아침 10분 독서’ 활용자료를 개발해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초등용 자료 ‘아침 10분 독서, 생각이 자라는 시간’은 추천도서 100선 가운데 학생 흥미를 반영한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짧은 독서 후 생각을 정리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중학용 ‘아침 10분 독서 레시피’는 독서 전·중·후 활동과 슬로우 리딩, 디지털 통제력 점검 자료 등을 포함해 자기조절 능력과 사고 확장을 돕도록 설계됐다.

고등용 ‘리드 온(READ ON) 플러스’는 문학과 비문학 도서를 활용해 토론 중심 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도 방법도 함께 제시됐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0~31일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해 자료 적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아침 10분 독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라며 “학교 현장에 독서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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