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로컬창업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호남권 유일의 창업 거점을 확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6년 로컬창업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7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유치했다.
로컬창업타운은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이다.
전북형 로컬창업타운은 전주시 덕진구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약 500㎡ 규모로 조성되며, 공유오피스와 코워킹스페이스, 교육장, 회의실 등 창업 지원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학교 상권과 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향후 전주 MICE 복합단지와 연계한 성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창업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모두의 창업’부터 로컬크리에이터,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까지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로컬창업타운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