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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에듀페이 기부 2600만원…교육복지 확대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25 12:38 수정 2026.03.25 12:38

카드 사용액 0.1% 적립…3년간 6300만원 기부
장학금으로 활용…학생·청소년 지원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은행이 ‘전북에듀페이’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 복지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사인 전북은행과 ‘전북에듀페이 지원 협력사업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은 전북에듀페이카드 바우처 사용액의 0.1%에 해당하는 2,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업 후원을 넘어 교육 지원금이 다시 장학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내년까지 3년간 총 6,300만 원 규모의 기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전북은행 김은호 부행장은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사로서 나눔과 베풂의 교육 복지 현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이에 한긍수 전북교육청 정책국장은 “전북에듀페이가 지원금을 넘어 교육과 나눔이 공존하는 선순환 체제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16만 3,000여 명에게 총 238억 원 규모의 전북에듀페이를 지원한다. 현재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며, 대상자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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