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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 청년정책참여단 2기 출범 준비…실행형 정책활동 본격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30 14:10 수정 2026.03.30 02:10

오리엔테이션 개최…운영 방향·활동계획 공유
글로벌 정책 발굴·분과 워크숍 도입…전문성 강화



전북 청년정책을 이끌 ‘청년정책참여단 2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다.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지난 28일 ‘2026 전북 청년정책참여단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전북 청년정책참여단은 기존 청년정책 포럼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효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편된 조직으로, 올해로 2기를 맞았다.

이번 2기는 기존 55명에서 40명으로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참여단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보다 밀도 높은 정책 발굴과 실행 중심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정책발굴단’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일본 등 해외 우수 청년정책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북형 청년정책의 확장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분과별 자율 워크숍과 분기별 정책 숙의 커리큘럼을 운영해 참여단이 스스로 정책 의제를 설정하고 심층 논의를 이어가는 ‘주도형 정책 설계 구조’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 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정책 발굴을 통해 단기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선종 대표이사는 “청년정책참여단 2기는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발전시키는 ‘실행형 참여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정책 경험과 체계적인 숙의 과정을 통해 전북 청년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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