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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설공단, 만경강 벚꽃길 ‘바로온’ 특별노선 운행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3.31 14:55 수정 2026.03.31 02:55

4월 3~5일 3일간… 창의체험관~만경강변 왕복 5회

벚꽃이 절정을 앞둔 가운데 전주시설공단이 만경강변 벚꽃길을 잇는 마을버스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봄나들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전주시설공단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만경강변 벚꽃길 맞춤형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주천에서 만경강까지 이어지는 벚꽃 구간을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마을버스 ‘바로온’을 투입한다.
해당 구간은 총 13㎞에 이르는 전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대부분 자가용 이용에 의존해왔다. 공단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특별노선을 마련했다.
노선은 창의체험관을 출발해 도립국악원과 추천로를 거쳐 만경강변까지 15.9㎞ 구간을 운행한다. 하루 왕복 5회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70~90분이다.
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도 기존보다 늘려 2대를 투입한다. 요금은 500원으로 일반 마을버스와 동일하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특별노선을 통해 봄철 방문객 분산과 교통 혼잡 완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마을버스복지부장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별노선을 통해 만경강변 벚꽃길의 매력을 더욱 편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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