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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가족 뮤지컬 ‘콩쥐팥쥐’ 공연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4.02 17:29 수정 2026.04.02 05:29

전래동화 현대적 재해석…주말 가족 문화행사 마련

국립전주박물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가족 뮤지컬 ‘콩쥐팥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과 연계해 평일 관람이 어려운 가족 관람객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전북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대학로 극단 ‘달밤엔컴퍼니’가 참여해 마당극 형식과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은 콩쥐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전통 가락과 뮤지컬 음악이 어우러지고, 발레와 탈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극 패러디와 관객 참여 요소도 포함돼 현장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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