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대표 프로그램 ‘100 Films 100 Posters’를 통해 영화와 디자인의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7일 ‘100 Films 100 Posters’ 개최 소식을 발표하고 영화와 시각디자인이 결합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 Films 100 Posters’는 2015년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영작 100편을 선정해 100명(팀)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스터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영화와 디자인의 창의적 결합을 보여주는 행사로 국내외 영화계와 디자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전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상영작 100편을 주제로 제작된 포스터가 공개되며, 포스터는 엽서집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주제 행사 ‘살롱’도 함께 운영된다. ‘시네마타운’을 주제로 영화관의 시각문화를 조명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된 주제전과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된다. 주제전은 전시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라운드테이블은 5월 1일 개최된다.
이와 함께 포스터 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디자인 워크숍도 마련돼 관람객과 창작자 간 교류의 장을 넓힌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4월 중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