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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청, 전북 출신 치안 리더 전면 배치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4.19 14:35 수정 2026.04.19 02:35

김상형 · 빈중석 경무관, 공공·생활안전 책임 기대


김상형 공공안전부장

빈중석 생활안전부장

전북 출신 경찰 간부들이 공공안전과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보직에 나서면서 현장 중심 치안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상형 경무관은 공공안전부장으로, 빈중석 경무관은 생활안전부장으로 각각 역할을 맡아 치안 전반을 이끌게 됐다. 두 인물 모두 전북 출신으로, 중앙과 지역을 두루 거친 경력을 바탕으로 실무형 지휘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형 공공안전부장은 군산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1996년 경찰에 입문한 이후 경찰청 기획과와 인사과, 국무총리실 민정비서관실 등을 거치며 정책과 기획 분야 경험을 쌓았다.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과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경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빈중석 생활안전부장은 장수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행정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학석사를 마쳤다. 2000년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경찰청 경무과 주요 보직과 세종경찰청 경무과장, 전북 무주경찰서장 등을 지내며 조직 운영과 지역 치안 경험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경찰청 경무담당관을 맡아 조직 관리 전반을 담당했다.
두 경무관 모두 기획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만큼, 복잡해지는 치안 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기반 이해도가 높은 점은 생활 밀착형 치안 정책 추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찰 내부에서는 “중앙과 지역을 모두 경험한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된 만큼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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