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공급되는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식품을 지원한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사업에 참여하는 친환경 인증 농가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인증 필지 확인, 비인증품 혼입 여부, 금지물질 사용 여부 등으로, 기준 위반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농관원 전북지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임산부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농식품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친환경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종현 지원장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친환경 인증 농식품의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