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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김제 ‘특장모빌리티의 날’ 첫 개최…특장차산업 미래 비전 선포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4.26 17:17 수정 2026.04.29 17:17

특장차산업 비전 선포…산·학·연·관 협력 강화
유공자 표창·장학금 수여…산업 생태계 기반 확대


“특장차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제1회 ‘특장모빌리티의 날’ 기념식이 김제 특장차단지에서 열리며 산업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한국특장차협회는 지난 23일 김제 백구 특장차단지 내 ㈜아이버스 홍보관에서 제1회 특장모빌리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장차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물류·건설·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특장차산업이 친환경·스마트 기술과 결합하며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기념식에서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3명과 전북도지사 표창 2명 등 각 분야 종사자들의 공로가 인정되며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 ㈜에이엠특장, ㈜유로오토, ㈜창운기전, ㈜효진산업 등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행사에서는 혁신성장 선언문 채택과 함께 전시 차량 관람, 기업 현장 탐방도 진행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특장차협회는 향후 정책 협력과 산업 지원을 통해 특장차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홍식 회장은 “김제 특장차단지는 제작부터 인증,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핵심 거점”이라며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장모빌리티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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