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진박물관이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진박물관은 오는 29일 ‘꽃의 계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절기인 청명과 곡우의 의미를 알아보고, 계절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 자생 꽃을 활용한 압화스티커로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투호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압화책갈피 만들기 체험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 지하 1층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박물관 지하 1층 야외마당에서 운영된다.
하재식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경기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