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영, 임동빈)가 ‘자살 예방 분과(생명 지킴이)’를 신설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3차 정기 회의를 열어 자살 예방 분과 구성 및 향후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에 신설한 분과는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생명 지킴이’ 활동에 적합한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앞으로 자살 예방 분과는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발굴한 위기 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며, 주기적인 말벗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맞춤형 생명 존중 홍보 활동(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기획 활동 분과, 자원 발굴 분과 등을 추가로 신설해 조직의 체계화를 통해 운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 종료 후에는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과 연계한 ‘생명 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었으며, 위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