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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출퇴근 혼잡 노선 버스 증차 운행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4.29 14:07 수정 2026.04.29 02:07

5월 6일부터 165 · 101번 예비차 투입… 배차 간격 단축

전주시가 출근과 등교 시간대 혼잡이 심한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 차량을 투입해 증차 운행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6일 첫 차부터 165번과 101번 노선에 예비차량 3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특정 시간대 혼잡이 심화되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지난 3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6만 명 늘었고,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노선과 통학 노선은 출퇴근과 등교 시간에 승객이 집중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시는 우선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165번 노선에 예비차량 2대를 투입한다. 동물원에서 출발해 전북대와 도청, 전주대 등을 거쳐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이 노선은 공공기관 출근 수요가 많은 구간이다. 이번 증차로 오전 시간대 배차 간격은 기존 15분에서 7~8분 수준으로 줄어든다.
학생 이용이 많은 101번 노선에도 예비차량 1대가 추가된다. 평화동에서 출발해 주요 중·고교와 전북대를 잇는 노선으로, 아침 시간대 배차 간격이 25분에서 12~13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출근과 통학 시간대 대기 시간이 줄고, 차내 혼잡도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탄력적으로 차량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줄이려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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