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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서면서 연극 `야, 춘기야` 공연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7.27 17:36 수정 2026.07.27 05:36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확대


완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한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6 찾아가는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오는 29일 오후 7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연극 '야, 춘기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은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과 문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공연과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교과서에 수록된 청소년 심리 단편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춘기 딸과 '사십춘기'를 겪는 엄마의 갈등과 화해를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 공간을 활용한 전시벽화 조성, 군부대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마음사랑병원 클래식 성악 공연 등 대상과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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