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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JB금융그룹,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 ‘프로젝트169’ 확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4.29 15:18 수정 2026.04.29 03:18

임직원 50명 참여…유아·산모 지원 키트 제작
전북·수도권 등 7개 지자체 전달…다국어 안내 포함



JB금융그룹이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JB금융그룹은 4월 한 달간 임직원 봉사단 ‘씨앗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산모를 위한 지원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아발달 키트와 산모·신생아 키트, 구급약품 키트 등 총 300개를 제작했다. 지난 9일 180여 개를 제작한 데 이어 27일 추가 제작을 통해 물품을 마련했다.

해당 활동은 유니세프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169’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169는 출생 등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해 의료·교육·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제작된 키트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함께 담겼으며, 구급약품 키트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문이 QR코드 형태로 제공돼 사용 편의를 높였다.

키트는 경기도 시흥·화성·수원, 광주 광산구, 전북 김제·남원, 전남 영암 등 7개 지자체의 미등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향후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넓히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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