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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코스피 7000 시대…민주당 “국가 정상화·시장 신뢰가 만든 기록”

김경선 기자 입력 2026.05.06 17:07 수정 2026.05.06 05:07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증시 최고치…여권 “코리아 프리미엄 시작”

국내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7000선을 돌파하면서 정치권에서도 의미를 부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상승세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국정 안정과 시장 신뢰 회복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6일 코스피는 장중 7000선을 넘어 7300선대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증시 흐름을 두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청래 는 “코스피 7000은 단군 이래 가장 경이로운 기록”이라며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시장 신뢰가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투자 환경 개선 등이 증시 상승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황명선 도 “주가 상승 핵심은 국정 안정과 국가 신뢰 회복”이라며 “정부 정책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언주 는 자본시장 선진화와 코스닥 제도 개편, 장기 투자 유도 정책 등이 시장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경제계에서는 최근 상승세가 AI 산업 확대와 반도체 투자 증가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함께 반도체 기업 실적 전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외국인 투자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세계 수출 순위에서도 일본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섰다. 반도체와 조선, 바이오,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증시 상승 흐름이 단순 금융시장 변화를 넘어 정부 국정 운영 안정성과 경제 회복 기대감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 분위기는 과거처럼 단기 테마성 흐름과는 다르다는 평가가 많다”며 “국정 안정과 산업 성장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흐름으로 보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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