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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쉽게 배워요˝…익산시, 시민 맞춤형 디지털 교육 강화

박병진 기자 입력 2026.05.07 15:41 수정 2026.05.07 03:41

- 시민정보화교육·디지털배움터 통합…시청 내 '거점센터' 운영 -
- AI·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맞춤 교육부터 찾아가는 교육까지 -

익산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거점센터 운영에 나선다.

익산시는 기존 시민정보화교육과 디지털배움터를 통합하고, 시청 지하 1층 시민공간 내 시민정보화교육장에 'AI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시민 누구나 쉽고 체계적으로 AI·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교육 기능을 한곳에 모아 시민 접근성과 교육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거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전반·오후반·야간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AI·디지털 교육을 비롯해 기기 체험과 생활 속 디지털 문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민센터와 경로당, 유관기관 등을 찾아가는 파견교육도 병행한다.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실생활 활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AI·디지털 이해와 윤리 △AI·디지털 실생활 활용 △AI·디지털 생활·공공서비스 △AI·디지털 안전·신뢰 △AI·디지털 창작·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과 모바일 금융, 교통·예약 서비스 이용, 키오스크 사용, 민원행정 서비스,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밀착형 교육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구직자, 중장년층 등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마련된다. 홍보 콘텐츠 제작과 취업문서 작성, 커뮤니티 활동 등 상황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AI·디지털 활용 능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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