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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 봄 축제 교통관리 강화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5.14 15:05 수정 2026.05.14 03:05

정읍 그란폰도 · 전주 연등축제 안전 확보 총력

전북경찰청이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와 축제의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주말 정읍과 순창, 전주 일원에서 열리는 자전거대회와 연등축제에 대비해 교통경찰과 싸이카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6일 오전 8시에는 정읍 내장산과 순창 일대에서 ‘2026 정읍 내장산 그란폰도’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경찰은 주요 교차로와 위험 구간에 교통경찰과 싸이카 요원을 배치해 참가자 안전 확보와 차량 소통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반 차량과 자전거 참가자 간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거점별 현장 통제와 우회 유도도 병행한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에는 전주 완산구 전라감영 일대에서 연등축제의 핵심 행사인 연등행렬이 진행된다.
행렬은 전라감영에서 출발해 한옥마을과 오목대를 거쳐 다시 전라감영으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경찰은 행사 진행 방향 도로를 일시 통제하고 차량 우회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도로 활용을 당부했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도 이어지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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