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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5.14 15:50 수정 2026.05.14 03:50

차세대 하이브리드·AI 플랫폼 첫 적용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를 14일 공식 출시했다.

새 모델은 그랜저 4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샤크 노즈 디자인과 얇아진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고, 실내에는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슬림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했다. 생성형 AI 기반 ‘글레오 AI’를 통해 차량 제어와 정보 검색, 여행 일정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처음 적용됐다.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으며, 동급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2열 통풍 시트를 적용해 뒷좌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 비전 루프와 전동식 에어벤트,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 기억 후진 보조 등 최신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현대차는 차체 보강과 공력 설계 개선 등을 통해 정숙성과 주행 안정감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 뉴 그랜저는 가솔린 2.5, 가솔린 3.5, LPG 3.5,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기준 4185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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