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공계 특성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와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학별 전형 정보와 준비 전략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과 회의실에서 ‘2027학년도 대입을 위한 이공계 특성화 대학 입시설명회 및 상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수험생들에게 대학별 입학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내 대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각 대학이 지난해 입시 결과와 함께 2027학년도 입학전형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별 전형 특징과 평가 기준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중심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별도 상담 공간도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관계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대학별 전형 특징과 지원 전략, 준비 과정에서 유의할 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입시 설명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방향과 강점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공계 특성화 대학은 일반 대학과 비교해 학생 선발 방식과 평가 기준이 다소 다른 만큼 정확한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는 것이 교육청 설명이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정보 수요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이공계 특성화 대학은 대학별 전형 특성과 평가 방향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대입 전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학교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