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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지역 보건의료인 공동교육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5.27 14:40 수정 2026.05.27 02:40

의사·간호사 등 110여 명…지역 의료 협력체계 강화 기대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교육을 열고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전북대병원은 27일 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사회 역량강화 공동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군산의료원, 정읍아산병원이 공동 주관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환자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양한 노인 및 감염성 피부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옴 감염 진단과 치료법, 약물 부작용에 따른 피부 발진 구별 및 대응 방법, 일상적으로 접하는 피부질환 진료 사례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지역 의료 최일선에서 도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거점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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