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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예수병원 행정직원들 한자리에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5.31 14:35 수정 2026.05.31 02:35

수련회서 소통·화합 다져

전주 예수병원이 행정 및 지원 부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수련회를 열고 조직 역량 강화와 선교병원 정체성 확립에 나섰다.
예수병원은 지난 30일 본관 4층 예배실에서 행정·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예수병원 행정사무직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잇다 : 사랑의 행정, 치유의 완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행정·사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과와 총무과, 원무과, 사회사업과, 전산정보과 등 병원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18개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수련회는 김선중 원목실장의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안성숙 유물관리과장이 '7인의 선교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예수병원의 설립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광주기독병원 김동호 선교회사무국장이 '선교병원 다니는 김행정의 의료선교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의료기관 행정의 역할과 선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조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부서별 업무 경험과 조직 발전 방안, 병원 운영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의학박물관과 선교사 묘역, 지역 교회 등을 방문하는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예수병원의 역사적 발자취를 직접 살펴보며 12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선교 정신과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박예인 원무과 직원의 경험 나눔과 최현식 목사(J-KONIA)가 인도한 찬양 및 기도회가 이어지며 직원들의 재충전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훈 행정국장은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사무직 직원들의 헌신 역시 병원 운영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수련회가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예수병원의 설립 이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직군별 맞춤형 교육과 수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조직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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