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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업경진대회 개최… 미래 상업인재 역량 겨룬다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11 17:03 수정 2026.06.11 05:03

도내 특성화고 학생 250여 명 참가, 전국대회 대표 선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3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완산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도내 9개 특성화고 학생 250여 명과 지도교사, 집행위원 등 총 33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10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2개 경연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갈고닦은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8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화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상업계열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직업교육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상업경진대회가 전북 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발휘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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