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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은행, 루프탑 재즈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6.03 16:48 수정 2026.06.03 04:48

JB문화공간서 ‘재즈 앳 더 뱅크’ 개최
한옥마을 야경과 재즈 선율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선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전주 JB문화공간이 초여름 밤 재즈의 낭만을 선사하며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30일 전주 JB문화공간 루프탑에서 열린 재즈 페스티벌 ‘재즈 앳 더 뱅크(Jazz at the Bank)’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주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공간에서 재즈 음악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KBS FM ‘재즈수첩’ 진행자이자 재즈 칼럼니스트인 황덕호가 기획과 진행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 1부에서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현용선이 이끄는 ‘현용선 밴드’가 무대에 올라 스윙과 모던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였다. 개성 있는 사운드와 안정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색소포니스트 김오키가 이끄는 ‘김오키 럽럽’이 무대에 올라 자유롭고 역동적인 연주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북은행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JB문화공간은 오는 6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미로슬라브 꿀띠쉐르를 초청해 ‘클래식 앳 더 뱅크(Classic at the Bank)’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JB문화공간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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