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4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명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의 날'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일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함께 관람했다. 영화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과자가게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족 영화다.
시는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위해 영화관 상영관 3개를 대관하고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영화를 함께 보며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영화와 연극,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가족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기능 강화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