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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의료관광 컨소시엄 출범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07 13:23 수정 2026.06.07 01:23

의료·관광 연계한 통합 모델 구축…경쟁력 강화 기대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 의료기관과 문화관광기관이 참여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컨소시엄을 출범시키며 전북형 의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대병원은 5일 국제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해외 의료관광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전북권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이 보유한 의료 역량과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예수병원, 온누리안과병원, 소피아여성병원, 누가한방병원, 석정웰파크병원, 전북문화관광재단 등이다.
컨소시엄은 각 기관의 전문 진료 분야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가 진료부터 회복, 체류, 관광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의료관광 모델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열린 출범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특화 의료기술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전략과 해외 환자 유치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맞춤형 의료서비스 패키지 개발, 전북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웰니스 의료관광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은 새만금 개발과 국제행사 유치,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의료관광 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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