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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소방,순직 소방영웅 20인 추모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07 13:24 수정 2026.06.07 01:24

현충일 맞아 임실 119안전체험관서 제3회 추모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전북소방본부는 6일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 내 추모공간에서 ‘제3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을 열고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노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가 이뤄진 공간은 지난해 11월 전북119안전체험관 내에 조성된 시설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전북지역 소방공무원 20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참석자들은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 생활안전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특히 동료 소방관들은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이어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추모공간에는 지난해 순직한 익산소방서 안동천 소방위와 군산소방서 이병두 소방경을 비롯해 1970년부터 현재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 20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오늘의 안전은 수많은 소방영웅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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