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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국민연금공단, 청년 참여형 ‘별빛자문단’ 출범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6.07 15:38 수정 2026.06.07 03:38

전국 청년 50명 선발…국민연금 서비스 개선 위한 청년 목소리 반영


국민연금공단이 청년 세대의 시각을 국민연금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 참여 조직인 ‘별빛자문단’을 출범시켰다.

국민연금공단은 5일 전주 본부에서 ‘2026년 국민연금공단 별빛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별빛자문단은 국민연금 제도와 고객서비스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 중심 자문기구다. ‘청년의 빛나는 생각이 모여 국민연금의 미래를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34명(66개 팀)의 지원자를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50명(23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자문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며 국민연금 서비스와 홍보 콘텐츠, 고객 안내 체계 등을 청년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국민연금 제도 소개와 생애 첫 보험료 지원사업 안내, 자문단 운영 방향 설명, 개선 과제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청년 세대가 국민연금 가입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주에서 발대식이 열리면서 연금 중심 공공기관으로서 청년과의 소통 확대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정태규 연금이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문단의 창의적인 제안이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청년층과의 소통 확대를 비롯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금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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