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전주시청 수영부, 학생선수·생활체육인 대상 재능기부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6.15 15:10 수정 2026.06.15 03:10

전문 기술·훈련 노하우 전수… 지역 체육 저변 확대 앞장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부가 학생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전주시청 수영부(감독 한병선)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덕진수영장과 완산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추진하는 ‘종목별 릴레이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전문적인 수영 기술과 훈련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14일 덕진수영장에서는 학생 전문선수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 지도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영법별 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선수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자세 교정과 효율적인 영법 습득을 위한 실전 중심 코칭이 이뤄졌다.
또한 전주시청 선수들은 경기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 과정에서 필요한 노하우와 컨디션 관리 방법, 경기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하며 학생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완산수영장에서는 생활체육인 5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와 턴 동작을 중심으로 한 실전 지도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기술적 부분에 대해 전문 선수들의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하며 수영 실력 향상에 필요한 조언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 선수는 “전주시청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소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어 앞으로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병선 감독은 “학생 선수뿐 아니라 생활체육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수영을 비롯해 배드민턴, 태권도, 사이클 등 4개 종목 선수단이 참여하는 릴레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