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가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역 기업과 단체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인 '온 더하기(溫+)'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계비와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온 더하기'는 범죄 발생 직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기관 간 연계 절차나 심의 과정으로 인해 즉각적인 지원을 받기 어렵거나, 제도상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범죄 피해 초기 단계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범죄피해자와 취약계층 94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해 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이달 중 경제적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스토킹 피해자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학교폭력 피해 학생, 강력범죄 피해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