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북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선다.
전주대학교는 19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졸업생과 취업준비생, 이른바 ‘쉬었음 청년’ 등 일자리 밖 청년들에게 단기 집중교육과 사회 진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약 1년 6개월이며, 전주대학교는 총 1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LLM 응용 AI 기반 산업 AX(AI 전환) 실무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AI 실무교육과 기업 연계 현장실습,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창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초급·중급·고급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LLM(거대언어모델)과 Transformer 구조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LLM 파인튜닝, 멀티모달 LLM, AI 서비스 운영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북 전략산업의 AI 전환 수요를 반영해 기업 문서 검색, 데이터 리포팅, 업무 자동화, RAG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 등 현장형 프로젝트와 실습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근호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전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LLM 응용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통합관리 플랫폼과 대학 모집 사이트를 통해 교육과정 세부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