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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임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30 16:56 수정 2026.06.30 04:56

"전북 몫 지키는 의회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렸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년간의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며 전북 발전을 위해 함께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승우 의장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 당시 '전북 몫을 챙기는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의장직을 맡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에서 전북의 권리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전북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을 지켜냈고, 도의원 정수를 4명 확대해 전북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의장은 전북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기업 투자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이라는 기회를 맞고 있는 반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고 진단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도전을 당부했다.

그는 "전북은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지역소멸이라는 현실적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며 "지금까지 어려움을 기회로 바꿔온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만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의장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전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의회사무처가 문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 2년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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