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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형민 신임 전북소방본부장, 취임식 대신 재난현장으로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06 16:30 수정 2026.07.06 04:30

첫 공식 일정으로 폭염·풍수해 대응태세 점검… "도민 안전 최우선"

신임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재난 대응 현장을 찾으며 현장 중심의 안전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일 제21대 전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진형민 본부장이 6일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별도의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이뤄진 첫 공식 일정으로, 형식보다 현장을 우선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진 본부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진 본부장은 이날 특수구조대로부터 여름철 재난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수난구조 장비와 특수구조차량 등 주요 장비의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출동태세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또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일수록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현장 중심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형민 전북소방본부장은 "취임 후 첫 현장으로 119특수대응단을 찾은 것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폭염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누구나 평등하게 보호받는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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