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 학부모회협의회와 공식 간담회를 갖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공동체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천 교육감이 22일 교육감실에서 전북 학부모회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북교육 발전 방안과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북 학부모회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간담회는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회 활성화와 학교-학부모 간 소통 확대, 교육청과 학부모회 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교육공동체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부모회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천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부모는 학교교육의 중요한 교육 주체이자 동반자"라며 "현장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순 전북 학부모회협의회장은 "학교와 가정을 잇는 교육공동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