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유소년야구단 소속 초등부 선수 3명이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 나선다.
전주시유소년야구단은 최준서, 최준원, 최하준 선수가 '2026 Pan-Pacific 국제 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표팀은 하나유소년야구연맹 박동주 회장의 추천과 선수 기량 평가를 거쳐 구성됐다.
특히 최준서와 최준원 선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한 각종 개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2026 Pan-Pacific 국제 소년 야구대회'는 IBA-boys 미야기 지부가 주최하고 일반사단법인 소년연식야구국제교류협회가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해안공원 야구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를 치르며 기량을 겨룬다. 또 오는 12월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소라산배 국제 소년 야구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주시유소년야구단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세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 선수는 오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국제대회 일정을 소화하며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