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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미래 성장동력 발굴군민 안전 대응 주문

박동현 기자 입력 2026.09.15 17:14 수정 2026.09.15 05:14

풍수해 생활권 732억원 확보 성과 공유…메가프로젝트 발굴 선제 대응 강조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규모 메가프로젝트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재난·사고와 추석 연휴에 대비해 군민 안전과 복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한 행정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지난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북자치도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000억원 이상 규모의 메가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전북의 산업지도와 지역발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대형 정책사업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에 새만금과 재생에너지, 수소·미래산업, 관광, 농생명 등 소관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 규모와 추진 논리, 국비 확보 방안은 물론 지역경제와 군민 삶에 미치는 효과와 차별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발굴 사업이 전북자치도 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부안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줄포·위도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732억원을 확보한 성과도 공유됐다.

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상습 침수 등 재해위험지역을 근본적으로 정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모 대응과 사업 발굴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난 12일 개최된 전국노래자랑 본선 행사와 관련해서도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운데 부안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권 군수는 지난 13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피해 가족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하루빨리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는 긴급 복지와 생계·주거·교육 등 지원 가능한 제도를 면밀히 확인해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25일 추석을 전후해 많은 군민과 귀성객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분야별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화재·위생·방역을 비롯해 상하수도와 응급의료 체계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과 숙박·음식업소,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요 현안과 사업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제때 연결하는 것 역시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전 부서와 읍·면에서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비상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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