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하늘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편의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익산시는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 '익산하늘공원(익산정수원)'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과 임시주차장 운영, 편의시설 확충 등 종합적인 성묘객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팔봉종합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종합운동장과 하늘공원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성묘객의 이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도 투입한다.
순환버스는 시내버스 6대를 투입해 종합운동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하늘공원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반려동물은 케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안전한 성묘 환경을 위해 공무원과 지역 교통봉사단체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 안내와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하늘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도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묘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개방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지역 주민들도 성묘객 맞이에 힘을 보탠다.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한기)는 추석 당일 하늘공원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서 자원봉사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 방법과 이동 동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