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가 자매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자매도시 바로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방문단이 고창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그동안 이어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정책과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지·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포구 방문단은 매일유업과 상하농원을 찾아 고창의 농생명산업과 농촌관광 현장을 둘러보고, 천년고찰 선운사를 방문해 고창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고창군과 마포구는 그동안 고창 청보리밭축제와 마포구민의 날 등 양 도시의 주요 행사에 상호 방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 행정과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고창군과 마포구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과 경험을 나누고,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