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후반기 첫 국정감사가 6일 막을 올리면서 전북의 주요 현안도 본격적인 국회 검증대에 오른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피지컬AI와 반도체 후속 투자, 새만금 개발,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공기관 2차 이전, 농생명산업 등 전북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잇따라 다뤄질 전망이다. 다음
첫날인 6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산업통상부를 상대로 전북 피지컬AI 산업 육성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이어 국토교통 분야에서는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필요한 정부 지원, 새만금 개발 속도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문제가 다시 정치권의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음
농업 분야 현안도 적지 않다. 전주에 본원을 둔 농촌진흥청은 오는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 농업 연구개발과 농생명산업 육성, 농촌소멸 대응 등이 도내 정치권의 주요 질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다음
특히 이번 국감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이원택 전북도정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조 능력도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앞서 국가예산과 공공기관 이전, 국립의전원 설립 등 주요 현안을 놓고 공동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구체적인 답변을 이끌어내고 이를 내년도 예산과 입법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